요새 러닝에 꽂혀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30대가 되기 전에 풀코스를 완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었어서,,, 흠흠 처음 마음 먹고 러닝을 틈틈히 한건 작년 5월쯤이었는데 작년엔 소소하게 총 200km 정도 뛰었고 올해에는 춘마를 신청해서 7월부터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7월, 8월에 160km 뛰고 9월에는 120km 뛰었네요. 올 여름 너무 더웠는데 꾸역꾸역 거리 채우느라 진짜 정말 힘들었습니다.
춘마 전에 나간 하프는 1:55여서 원래는 서브4를 하고 싶었는데 약간 힘들겠다,,, 하는 생각도 좀 있네요.
오늘 테이퍼링 전 마지막 장거리로 37km 뛰었는데 ㄹㅇ 디질뻔;; 풀코스 어떻게든 완주는 할수있을것 같은데 기록은 잘 모르겠습니다. 4:15 정도 생각해야하나... 약간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완주를 한다는게 중요한거니까 !!
그럼 풀코스 완주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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