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ㄹㅂㄷ

평화로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11시 조금 넘어서 잤는데도 주말에 잠을 엄청 자서 그런가 6시에 눈이 떠졌네요. 꿈에서 뜬금없이 중학교로 돌아갔는데, 마땅히 한건 없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왜 벌써 2023년은 세 달밖에 남지 않은 것인가 상당히 마음이 아픈 부분입니다. 뭔가 바쁜듯 안바쁜듯 시간이 훅 갔네요. 사실 좀 바빴음..

 

아마 10월 중순까지는 논문 작업하느라 계속 바쁠 것 같고 그 이후는 연말까지 좀 여유롭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젠 ㄹㅇ 제 연구를 해야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논문 실적 빠방하게 들고 남은 대학원 생활 룰ㄹ루랄라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 껄껄

 

작년에 스노보드를 2번 가서 찍먹해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대로 타보고 싶어서 초보자 스타터팩 느낌으로 일단 장비는 당근마켓으로 샀고, 무주 스키장 시즌권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스스로 돈을 버는 으른이 좋네요. 마침 오늘이 대학원 월급날입니다. 77ㅓ억~

 

친구의 꼬드김으로 말해보카라는 앱으로 영어 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데 앱이 정말 좋습니다. 사실 이런거에 돈 쓰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처음에 좀 써보다가 더 쓰려면 결제가 필요하길래 구글에 "말해보카 비슷한 무료앱" 이런식으로 검색했는데 마땅한 대체제가 없길래 그냥 결제했습니다. 하루에 단어 30개씩 익히려고 하는데, just as나 as to 같이 단어 자체가 엄청 어려운게 아닌데 막상 뜻은 잘 모르겠는 그런 것들을 잘 알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8월에 데프콘 갔다온걸 브이로그로 올리고 싶은데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챗gpt가 이런건 안해주나..

 

그럼 이번 주 한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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